한국양서파충류협회, 양서파충류박람회와 업무제휴계약 체결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전문적인 전시가이드와 법률지원 등으로 박람회 후원

이승호 박람회 운영위원장, 파충류를 사람에게 무서운 동물이 아니라 친근감 있는 동물로 알리고 싶어

양서파충류박람회, 내년에는 년 3-4회, 700평 규모로 개최할 예정

입력시간 : 2018-12-26 18:12:01 , 최종수정 : 2019-01-09 18:43:20, 박성준 기자
사진제공 -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한국양서파충류협회(회장 이태원)는 양서파충류박람회에 사육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행사 후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양서파충류박람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호.다트샵대표)와 업무제휴계약을 맺었다.

 

양서파충류박람회는 관련 업체들이 각 업체의 개성에 맞게 양서파충류를 전시, 판매, 홍보하는 행사다. 23일 서울 강남구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열린 첫 박람회는 1000명이 넘는 매니아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양서파충류박람회 운영위원회는 내년부터 전시장 규모와 참가 업체를 늘려 본격적으로 박람회를 키워나갈 방침이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박람회를 위해 각종 가이드와 노하우를 지원하면서 양서파충류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람회를 통해 협회 가입 업체들을 대중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업체들 간의 교류도 뒷받침함으로써 박람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양서파충류 관련 시장은 매니아가 늘어나고 관련 업체들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CITES관련법, 이번에 문제되고 있는 일명 동물택배법 등 첨예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양서파충류 업계의 의견은 정책이나 법안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 한국양서파충류협회의 지적이다.


사진제공 -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처에 정책 제안을 하는 한편 교육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박람회 진행 중에 동물 복지가 지켜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매니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자문을 맡고 있는 고윤덕 변호사(사시48회)는 박람회를 앞두고 협회와 박람회 운영위원회 양측은 동물 보호 및 관련법 준수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동물보호단체들이 반대하는 동물을 경품으로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협회가 선제적으로 금지 가이드라인을 정할 정도로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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