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치과] 치주질환을 방치하면 치아를 상실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영빈원장 [서울아크로치과]

입력시간 : 2019-01-05 21:47:14 , 최종수정 : 2019-01-05 21:47:14, 이용국 기자
이영빈원장 [서울아크로치과]

한번 떠난 잇몸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부위가 튼튼해야 합니다. 치주질환이란 이러한 치아와 잇몸을 연결하는 조직인 잇몸, 치주인대, 잇몸뼈(골조직)에 세균 등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치주질환이 생기면 치조골이 점차 파괴되면서 치아 뿌리 부분이 노출되고, 자극에 약해져 시리거나, 치아 흔들리는 등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소위 풍치라고 합니다.

      

치주질환

구강 내 세균이 적절하게 제거되지 못하면 잇몸과 치아 사이의 틈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킴으로써 치주 인대와 그 주변조직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잇몸에 염증이 악화되면 이러한 틈에 치주낭이라는 주머니가 형성되고 계속 깊어지게 됩니다. 치주낭은 치주인대까지 염증이 생기게 하고 잇몸뼈를 소실 시켜 치아가 흔들리고 약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치주질환이 방치되면 결국 치아를 뽑아야 할 수 밖에 없어 자연치아를 상실하게 됩니다.

 

치은염과 치주염

치주질환의 대표질환은 치은염치주염입니다. 치은은 쉽게 말해 잇몸입니다. 치주에 염증이 잇몸의 연조직 정도에만 국한되었을 때 '치은염'이라고 하며,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치은염이 생기면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 생깁니다. 치은염이 악화되면서 치주염으로 발전하여 악화되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고름이 생기고 구취가 심해집니다. 심해지면 씹지 않아도 통증이 생기고 치아가 흔들리다가 저절로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치주질환 치료법]

 

스케일링

기본적으로 플라크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이 필수적입니다.

 

치근활택술

이미 치석이 많이 축적된 경우 스케일링만으로는 제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스케일링과 잇몸수술의 중단단계라고 할 수 있는 치근활택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합니다. 우선 치근 표면에 있는 치석을 제거한 후, 치근의 변질된 부분이나 치주낭을 제거하고 치근 표면의 불규칙한 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시술입니다. 당뇨 등 질환을 가진 심각한 치주질환 환자들은 잇몸수술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 이상 잇몸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치근활택술이 적합합니다.

 

치주소파술

마찬가지로 스케일링만으로 잇몸질환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 필요합니다. 치주염이 더 진행되어 치주낭이 비교적 깊어졌을 때에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마취 후 잇몸 속 치석을 긁어내고 주변의 염증조직까지 제거한 후 세척과 소독을 진행합니다.

 

치주수술

잇몸뼈가 흡수되는 상태까지 진행되면 치주수술을 해야 합니다. 잇몸을 절개하고 열어 치아 뿌리 부위에 치석 등을 제거하고 잇몸뼈를 다듬는 등 치료를 한 후 봉합하는 수술입니다. 자연치아를 오래 쓰려면 잇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치주질환 예방법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양치질로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하고 치태와 치석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해 치아 사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브릿지 같은 보철물이나 임플란트, 교정기구가 있는 경우 더욱 구강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입니다.

 


Copyrights ⓒ 얼리어답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용국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