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버혀내어

송강 정철

송강가사에서

선조 임금을 향한 연군지정을 노래

입력시간 : 2019-03-09 10:27:18 , 최종수정 : 2019-03-12 22:16:24, 김태봉 기자


내 마음 버혀내어

 

내 마음 버혀내어 뎌 달을 뱅글고져,

구만 리 (長天)의 번드시 걸려 이셔

고온 님 겨신 고데 가 비최여나 보리라.


                                                  -정철 , 송강가사-

 

내 마음을 베어내어서 저 달을 만들고 싶구나,

높은 하늘에 번 듯하게 걸려있어서

고운 님 계신 곳에 가서 비추어나 보련다.

 

선조 임금을 향한 우국충정과 연군지정을 노래한 시조이다. 그러나 달리 사랑하는 순수 남녀간의 사랑을 노래하는 해석도 순수성이나 문학성으로 돋보일 수 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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