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트리케어, 국내 최초 웨어러블 혈관 초음파 진단기기 개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신나영 교수와 임상 연구 진행 준비

입력시간 : 2019-04-01 14:21:00 , 최종수정 : 2019-04-01 14:21:00, 이현주 기자
▲엠보케어 웨어러블 도플러 스마트 초음파 진단기기 제품 = 사진제공 엠트리케어



[한국경제뉴스=이현주기자] 스마트 체온계 써모케어 개발업체인 ㈜엠트리케어가 차세대 신제품으로 웨어러블 형태의 도플러 초음파와 B모드 영상을 지원하는 스마트 초음파 진단기기인 엠보케어(제품명)를 개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플러 초음파(Doppler sonography)란 혈관 안의 피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도플러와 초음파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검사로 혈관의 병적인 협착이나 폐색, 혈류장애(혈전, 색전) 등을 평가하는 검사. 도플러 효과는 움직이는 음원이 다가올 때와 멀어질 때의 주파수가 달라지는 차이를 이용한 것이다.

엠트리케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신나영 교수와 함께 2015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헬스케어 원천기술개발과제로 ‘혈류 바이오마커 기반 혈관건강 자가모니터링기기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엠보케어 1차 시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제품력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국내 최초 웨어러블 패치 부착 방식의 연속 초음파 진단기기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성모병원과 함께 핵심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3건을 출원하고, 향후 PCT 및 미국 특허 출원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자산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엠보케어는 인체 구조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패치 타입을 통해 팔, 다리, 목의 중요 동맥과 정맥의 혈류량과 혈류속도, 혈관 탄력, 심박 등을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통해서 혈관의 협착 정도를 영상으로 파악하거나, 동맥경화, 좁아진 혈관을 넓혀 주는 혈관성형술이나 늘어난 정맥들로 인한 하지정맥류 수술의 대상을 결정하는 데에도 사용되며, 뇌졸중 예측 및 초기 증상 진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의 24.3%(심뇌혈관질환 진료 인원 1089만명, 진료비 9조6000억원 규모)을 차지하는 심·뇌혈관 질환자 대상으로 동맥경화 진행에 의한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고혈압, 부정맥, 판막질환, 심근증,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과 말초혈관질환 등의 혈관질환관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스마트 의료기기인 만큼 성모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올해 내로 임상적 유효성과 의료기기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국내는 병·의원 및 심뇌혈관질환센터 공급을 위한 식약처 인허가와 건강보험등재를 진행하고, 원격의료가 허용된 미국, 중국의 경우 고위험 생활습관병 질환자 및 노령자 케어를 위한 인허가와 글로벌 보험사 연계 건강증진 서비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엠트리케어 박종일 대표는 “최근 회사의 의도와 상관없는 신문 기사로 인해 주주가치 훼손과 불필요한 오해가 있었던 점을 잘 알고 있다.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서라도 엠보케어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수준 높은 성능과 안전성을 통해 영상의학 분야에서도 엠트리케어의 대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엠보케어 웨어러블 혈관 초음파 진단기기를 통해 영상의학 분야에서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속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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