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중학교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금상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자율 재능학교 운영 성과

청하중학교(교장 최형준)

입력시간 : 2019-08-22 18:32:32 , 최종수정 : 2019-08-22 18:32:32, 이동훈 기자
청하중-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청하중-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금상


포항 청하중학교(교장 최형준) ‘관송윈드오케스트라’가 제44회 대한민국관학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관악경연대회로, 전국 25개 중학교가 이달 20일(수) 김해시 문화의 전당 에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46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박동혁 지도교사의 지휘로 행진곡 ‘아리랑 겨레’와 자유곡 ‘The Great Locomotive Chase’를 연주해 중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하중학교는 2014학년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교육부, 2014년 7월)로 선정되면서 ‘관송윈드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고, 2018학년도에는 자율 재능학교(경상북도교육청, 2018년 3월)로 선정되어 오케스트라 운영의 동력을 이어왔다. 


문화적 기반 시설과 인프라가 열악한 면 단위의 작은 중학교에서 농어촌 학생들의 적성 계발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지도교사와 학교 구성원들의 전폭적 지원으로 악기를 처음 만지는 학생들이 불과 1년 만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관송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9월 1일 개교 68주년 기념음악회를 겸하여 5번째 연주회를 개최한다. 문화 공연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정기 연주회로 자리를 잡아가며 문화적 혜택을 지역 사회에 돌려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칫 지원 사업 종료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울 수 있었으나 경상북도교육청의 자율 재능 학교 지원 사업이 이어지면서 이와 같은 성과가 있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청하중 최형준 교장은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사업시 시작한  ‘관송윈드오케스트라’ 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나아가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문화 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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