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줌’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편리성을 중시

- 국제융복합협회, ‘2020 비대면 프로그램 사용 실태조사’ 결과 발표 -

김종현 기자

작성 2020.07.28 15:02 수정 2020.07.28 15:02

 


우리 국민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줌(Zoom)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편리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융복합협회(회장 황병중)은 비대면 프로그램의 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0년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전국 3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는 응답자는 44.0%로 나타났다. 연령으로는 20대의 37.1%가 코로나 확산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한 적 있다고 응답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다음으로는 40대가 25.0%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의 37.9%, 연구・전문직 23.5%가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로 교육과 강의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줌(Zoom)을 사용했다는 응답자는 55.8%로 가장 많았고 스카이프가 16.0%로 그 뒤를 차지하였다. 이어 구글미트 7.4%, 웹엑스 6.7%, 자체 시스템 3.7%, 유튜브 1.8% 등으로 나타나 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용빈도는 낮게 나타났다. 


비대면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구글미트가 3.67점(5점 척도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인 줌의 만족도는 3.35점으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구글미트 3.67점, 스카이프 3.46점, 줌 3.35점, 자체 시스템 3.17점, 짓시 3.00점, 웹엑스 2.91점, 유튜브 2.67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10대의 비대면 프로그램 만족도가 3.90점으로 가장 높았고 60대는 2.00점으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의 만족도는 모두 3.37점으로 차이가 없었다. 


비대면 프로그램 사용에 따른 장점으로 편리성(47.8%)과 감염 접촉 차단효과(39.2%)를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대면 프로그램 사용에 따른 단점으로는 인적 교감 부족 (36.4%), 소통 부족(31.8%)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융복합협회의 황병중 대표는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프로그램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보면 쌍방향 소통 불편이 큰 만큼 다양한 편리성을 보강하는 기술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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